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민민홍)는 지난달 26~28일 맨해튼 제이콥 재빗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타임즈 트래벌쇼에 참가해 한국 관광홍보에 나섰다.

뉴욕타임즈 트래벌쇼는 미국 내 최대 여행박람회로서 매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일반 소비자들과 관광관련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 영상 외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 박람회 관계자들과 여행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매력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홍보부스에는 한국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미주여행업체와 아시아나항공, 롯데호텔 등이 함께 참여해 분야별 세부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또 행사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한국관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자에게 한국전통 태극선 문양이 그려진 부채 등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