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의대생의사회가 올해 열세번째 하계 의료 봉사를 시작했다.

부인과 진료는 매주 금요일 2~4시 한인순교성인성당에서, 일반내과, 안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초음파 검사 등은 지난 9일부터 16일, 23일, 30일 4주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도 내과의 이윤구ㆍ정이삭(ISACC), 비뇨기과의 디에고 바로스, 소아과의 김성훈ㆍ이현채, 부인과의 박소명, 이비인후과의 김소연, 안과의 박근영, 초음파 검사에 윤종헌 의사 등 현직 전문의와 20여 FEMCA 소속 의대생들이 참여했다.

FEMCA는 지난 9일 신종플루(influenza A)ㆍ뎅기열병(Dengue)ㆍ치매(Alzheimer)에 관해 의료 세미나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