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A 근교 어바인시(시장 강석희)가 미 연방하원에서 지정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시청 광장에서 한인의 날 축제를 처음으로 열었다.
강 시장은 한인 1세대로는 처음으로 직선으로 2008년 12월 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축제에는 부채춤과 태권도 등 한국 문화을 알리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고, 하회탈과 한옥 그림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의 날 축제를 계기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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