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국외교 60년> 발간
외교부가 지난달 14일 재외동포정책의 변화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발간했다.
외교부는 “정부수립 이후 우리 외교 60년의 성과 및 발전을 개관하고, 21세기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는 의미에서 <한국외교 60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정부수립 이후 주요 외교사안 관련 사진자료를 선별 수록하고 있으며 △외교 60년 개관 △주변4국 및 지역외교 △안보 및 통일외교 △유엔 및 다자외교 △경제ㆍ통상외교 △문화외교 △재외동포정책 △외교통상부의 조직 및 관련 기관 등 총 8개장에 걸쳐 우리 외교의 변천사를 정리하고 있다.
특히 7장에서 다룬 ‘재외동포정책’ 부문에서는 재외동포 정책이 양적·질적으로 변화 확대돼 온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인 재외동포정책 실시를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호혜적 발전과 유대증진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햇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외교 60년>은 정부기관과 주한 외국공관, 언론사, 대학, 공공도서관, 국제관계연구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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