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민단 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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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민단 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 결정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9.1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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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은 최근 재일 관련 연구, 한국 시조나 일본 단가 등의 시가, 마음 따뜻해지는 효행을 주제로 한 에세이 등 아마츄어를 대상으로 문화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재일동포사진을 발굴해 재일의 역사를 미래에 계승하는 것에 목표를 둔 ‘MINDAN 문화상’(민단중앙본부 주최) 논문, 시가, 사진, 효행 4개 부문의 제3회 수상자가 모두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문화상에는 798명이 1천189점을 응모했다. 응모자가 가장 많았던 것은 시 부문으로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 9점과 걸작 27점이 결정됐다.

논문 부문은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1점 외에 특별상과 장려상이 각각 1점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은 우수상 3점과 걸작 3점이 선정됐다. 또 효도 부문에서는 응모작 135점 가운데 주일대사특별상 1점과 우수상 5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한국중앙회관에서 다음달 23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