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국문화원, 장애인예술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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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 장애인예술가 전시회 개최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12.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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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중남미한국문화원은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각적인 교류 및 통합'이란 주제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종률 원장과 호르헤 꼬비안 시 문화부 문화통합 담당관은 행사에 참가한 장애자 예술인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에는 까를로스 로드리게스 감독이 지도하는 장애자 탱고 팀 ‘la Compania de Tango-Danza AMAR’가 출연해 열띤 공연을 보여 줘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탱고 팀 공연이 끝나고 이 문화원장은 팀원들에게 한국부채를 선사하며 그들의 재능과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