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학회와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오는 2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재외동포와 다문화’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엄안토니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외대, 한승미 연세대 국제대학원, 이성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등 소속 연구원이 ‘아시아지역의 재외동포와 다문화’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일본지역의 재외동포와 다문화가 차례로 다뤄진다.
윤인진 재외한인학회 회장은 “재외동포의 다문화사회 경험을 한국사회에 활용하고자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과 함께, 부디 참석해 소중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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