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문화의 벽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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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문화의 벽을 깨다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11.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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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 21일 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로스 앙헬레스 공연장에서는 한국 NOW무용단의 ‘안팎’과, 아르헨티나 무용단 라 꼼빠니아가 공동 작업한 ‘So Far, So Close’가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성3대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 ‘안팎’에 이어 공연된 ‘So Far’는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한인 무용수들과 그들을 맞는 아르헨티나 무용수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는데 문화적인 차이로 ‘un beso(뽀뽀)’인사에 놀라고 어색함을 표하는 등의 에피소드를 전개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