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KBS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개막, 7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경섭 사장(기쁜소리방송, 미국), 심중구 사장(KTN-TV, 미국), 강현범 사장(TV Korea, 호주), 박영수 사장(K-TV, 인도네시아), 이장성 사장(얼TV, 캐나다), 장옥윤 사장(남십자성방송, 뉴질랜드), 이성욱 사장(몽골한인방송) 등 10개국 48개 해외동포 방송사 대표 및 관계자, KBS 임직원 등 74명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4일 오후에 울산시의 초청을 받아 울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어 5일에는 ‘옹기의 형성과 미래가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 후 2010년 울산세계옹기엑스포 행사계획 및 홍보영상 관람, 옹기의 가치 등에 대해서도 브리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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