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아르헨티나에서 2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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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아르헨티나에서 21명 참가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9.10.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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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윤성일)는 19일 오후 7시 모론타워(Moron 3355) 4층 농업협회 사무실에서 화의를 갖고 한상대회 공식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성일 회장은 “한상대회 때문에 지난주부터 회원들이 한국에 나가 서울에 계신 회원들은 거기서 일들을 보고, 남으신 분들은 마지막 정리를 잘 해서 내년도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 될 것”이라며 “요즘 전 세계적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다행이나 많은 분들이 수입원단 등을 사용하므로 수입규제문제 등이 염려 되지만 현 실정에 맞게 머리를 짜서 슬기롭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이번에 국정감사로 온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다섯 의원을 서울에 가서 만나 아르헨티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하면서 상공인회를 활성화하고, 본국과의 관계를 맺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10월 27~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에 아르헨티나에서는 총 21명이 참가하고 그중 2명은 영비지니스 포럼에 등록했다.

대회기간 중 대구시 공동브랜드 관계자와의 상담 및 인천 상공회의소를 방문 자매결연을 맺고, 한-아협회 공동주관으로 ‘아르헨의 밤’을 마련하는 한편 11월 초 산업기술대학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