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국립무용단과 브라질리아 국립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서로 상대국을 방문하여 기념 공연을 갖는다.
한국의 국립무용단은 10.13(화)부터 10.27(화)간 브라질을 방문, 코리아 판타지라는 작품으로 브라질리아, 리오데자네이로 및 상파울로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총 6회 공연을 갖게 된다.
또 브라질에서는 '브라질리아 국립극장(Theatro Nacional Claudio Santoro)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97명의 매머드 단원을 이끌고 10.19(월)부터 10.23(금)까지 한국을 방문, 10월20,21일 한국 국립극장에서 한-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서는 브라질이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가 빌라 로보스 작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 한국 국립무용단 브라질 공연 일정
o 무용단 구성
- 단장: 손주옥(국립극장 공연기획단장)
- 무용 이문옥 외 19명, 기술 스탭 9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
o 브라질 방문 일정
-10.13(화)~10.27(화) 간
o 공연일정
- 브라질리아: 10.15/16, 21:00, Teatro Nacional Claudio Santoro
- 리오 데 자네이로: 10.20/21, 20:00, Teatro João Caetano
- 상파울로: 10.23/24, 21:00 Teatro Santo Agostinho
■ 브라질 국립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방한 공연
o 오케스트라 구성
- 대표단 단장: DF 주정부 문화장관 Silvestre Gorgulho
- 지휘자 Ira Levin(미국) 외, 단원 및 스텝 95명
o 방한일정
- 10.19(월)~23(금)
o 연주 곡목
- 빌라 로보스, 차이코프스키 작품 등 연주
o 공연일정
- 10.20/21 20:00 국립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