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아르헨티나 연방이민청에서는 박상식 공사, 여승철 영사와 이영수 한인회장, 남혜영 부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거행됐다.

이민자의 날은 1949년 법으로 제정됐다. 행사장에는 각국 교민회 지도자들과 언론들, 종교지도자들, 공관 대표들이 참석해 이 날을 경축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각국의 전통의상 차림으로 무용과 음악 등의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