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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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출범
  • 유용일 재외기자
  • 승인 2009.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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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고우석)가 지난달 15일 쌍파울로 한인천주교회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김대기 간사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간사임명장 및 전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김순태 총영사), 자문위원 선서(박대근 수석 부회장), 제13기 협의회장 공로장/감사패 수여, 인사(고우석 협의회장), 축사(조규형 대사, 김순태 총영사, 박동수 한인회장, MI선포 영상 및 대통령 영상 메시지 상영, 제14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협의회 임원보고 및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 장득순 통일정책자문국장과 안진용 행정사무관과 조규형 주 브라질 대사, 김순태 주 상 파울로 총영사, 박동수 브라질 한인회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제14기부터는 제13기의 남미동부협의회에서 브라질 지역을 분리해 브라질협의회를 창설, 브라질 지역 자문위원을 제13기 39명에서 제14기 47명으로 확대했다.

브라질지역 자문위원은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41명, 대사관 관할지역에서 6명이 위촉됐다.

제14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2009년 7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