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삼(광운대 신문방송대학원)씨가 지난 1일 한국웅변인협회와 국립국어원이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제1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씨는 ‘명품 한국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한국어 교사를 더 양성하고,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곳에 파견해 한국어를 보급하는 한국어의 명품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상식 후 “한국어를 세계에 보급하는 데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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