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재일민단 3·1문화상 수상금 기증식
상태바
[사진기사] 재일민단 3·1문화상 수상금 기증식
  • 최선미 기자
  • 승인 2009.07.27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일민단이 지난 21일 서울로얄호텔에서 ‘3.1 문화상 특별상 수상금 기증식’을 갖고 재일동포 관련 3개 단체에 4천만원을 전달했다.

민단(단장 정진)은 지난 3월 1일 삼일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으로부터 특별상과 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으며, 이를 국내 재일동포관련 단체에 기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단 중앙집행위원회가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병익), 나자레원(원장 송미호),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회장 양용웅) 세 곳을 선정해 상금 3천만원에 민단 자체 기금 1천만원을 더해 기증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에는 기증처 대표들을 비롯해 재일민단 정진 단장, 황영만 위원장, 김창식 감찰위원장 등 중앙 3기관장과 박병헌 재일민단 상임고문,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미호 원장, 정진 단장, 김병익 회장, 양용웅 회장.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