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CIS 한인회 총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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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CIS 한인회 총연합회 출범
  • 이종환 기자
  • 승인 2009.06.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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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CIS지역 한인회가 지난 24일 워커힐 호텔에서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러시아 CIS 지역 한인회가 총연합회를 결성했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단 대회 이튿날인 24일 모스크바와 하바로프스크, 블라디보스톡, 카자흐스탄 등 이 지역 한인회장들은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분임토의시간을 활용해 총연합회 결성을 정식 결의하고, 초대연합회장에 모스크바 한인회의 지호천 회장을 선출했다.

이경종 블라디보스톡 한인회장이 사회를 본 이날 결성모임에는 모스크바 지호천 회장과 상페테르스부르크 김영홍 회장, 하바로크스크 백규성 회장(고려인), 노보시비르스크 정봉용 회장(고려인), 카자흐스탄 강인희 회장, 아제르바이잔의 최웅섭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로 인해 미주와 중국, 일본, 대양주, 유럽에 이어 러시아 CIS 총연합회가 출범해, 세계한인회 네트워크가 지역총연합회를 중간 단위로 하는 방향을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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