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사박물관 소장품] 국문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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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사박물관 소장품] 국문과본
  • 최선미 기자
  • 승인 2009.05.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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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하와이 이민 경험이 있는 리세영씨가 지녔던 ‘국문과본(저자 원영의)’은 1908년 중앙서관에서 발행한 국어 교과서다.

15세기에 훈민정음이 반포되면서 우리글 교육이 시작되지만, 한글 교육의 모습과 체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국어 교과서 발간은 개화기인 19세기 말에 시작된다. 1895년에서 1908년 사이 개화기의 교과서는 현재 약 28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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