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순회영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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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순회영사제도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9.05.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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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이 요청해 도입한 순회영사제도가 현지 동포사회에좋은 반응을 얻고 민단지부 방문객이 늘어 지부가 활성화 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 7일 오사카 이쿠노미나미 지역 순회영사제도를 이용한재일동포 소옥희씨는“총영사관에서는 신청인이 많아 기다리는시간이 길고 일부 직원의 대응에 짜증난 적도 있지만 민단이도와주면 편안하다”고 말했다.

순회업무는 올해 11월까지만진행될 예정이지만, 현지 지부관계자들은“순회가 계속해서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모았다.현재 오사카총영사관은 지역을 7개로 나눠 지난해 12월부터월 1회 주기로 순회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까지 접수된 민원은 31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