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를 빛낸 사람들’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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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를 빛낸 사람들’ 첫 수상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9.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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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세계대표자대회’ 결산

강병운, 김성수, 이순흥, 정경옥 등 10명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1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던 동포기업인들에게 상복이 터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상은 '옥타를 빛낸 사람들'. 고석화 회장이 신설한 상으로 옥타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주어졌다.

첫 수상자는 미국 뉴저지 강병운 상임이사, 콩고 김성수 지회장, 일본 동경 송윤관 상임이사, 베트남 호치민 이순흥 지회장, 중국 상해 이평세 상임이사, 일본 후쿠오카 정의봉 상임이사, 미국 시카고 김계자 상임이사, 일본 동경 이화자 상임이사, 호주 아들레이드 정경옥 지회장, 미국 LA 주재옥 상임이사 등이 받았다.
외부표창 역시 많았다. 한국무역협회는 체코 프라하 김만석 지회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성종화 회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코트라 역시 중국 베이징 이영숙, 미국 LA 사라윤, 정병모(2명), 중국 상해 이문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양영연, 한정국(2명)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외동포재단도 미국 워싱턴 김창환, 필리핀 마닐라 이동수, 대만 임선희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지회장 임명식도 함께 열렸다. 토론토 강찬식, 밴쿠버 류동하, 중국 연태 신성만, 하얼빈 박성공, 상해 이제승, 이우 김대석, 옌지 유대진, 일본 오사카 남융행, 파라과이 아순시온 신정우, 필리핀 마닐라 김영기, 스리랑카 콜롬보 정연국, 미국 시카고 문병대, 샌프란시스코 이애나, 홍콩 신홍우, 브라질 상파울로 이찬원 지회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또한 옥타 107번째 신규지회로 카스피 해 연안에 있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지회가 설립허가를 맡았고, 최웅섭 씨가 지회장으로 임명돼 지회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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