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옥타 회의,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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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옥타 회의,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9.04.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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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G 페어기간에 열듯

내년도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다. 옥타와 경기도가 2010년 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G-Fair 행사 바이어 상담회 참여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기도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오는 30일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월드옥타 회장단 등 40여명이 모여 내년 가을에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 개최를 선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내년 가을 대회를 통해 한인경제인과 국내기업인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수출상담회와 해외 현지 마케팅 사업 진행을 통해 경기도내 우수상품을 해외진출 시킨다는 계획이다.

내년 대회 개최장소는 일산 킨텍스(KINTEX)가 유력하며, 대회기간 역시 G-Fair 2010 기간에 함께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한인경제인들이 모여 수출상담회와 교류를 나누는 행사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포항, 올해는 서울로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 경기도에서 개최하게 돼 3년 연속 국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