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은 지난 6일 “세계한인청소년·대학생모국연수 중 해외참가자 모집인원을 지난해 176명에서 2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국 연수는 오는 8월 8일에서 1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세계 각국 한인 청소년·대학생들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시민의식과 리더쉽 함양을 통하여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가 있는 테마체험 △자원봉사활동 및 City Tour △대한민국정부와의 만남 △차세대리더들과의 만남 등이다.
15~22세의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2009 세계 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참가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서는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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