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동포사회] 중남미 동포 46% 브라질서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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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동포사회] 중남미 동포 46% 브라질서 거주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9.03.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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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재외동포들 중 절반은 브라질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통상부 ‘2007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브라질 동포 수는 중남미 전체 동포 수(10만 7천624명)의 46.9%인 총 5만 523명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아르헨티나(2만 1천592명, 20.1%), 멕시코(1만 2천70명, 11.2%), 과테말라(9천944명, 9.2%), 파라과이(5천 431명, 9.2%), 칠레(2천18명, 1.9%) 순이었다. 중남미의 재외동포 거주국은 모두 24개이며, 가장 적은 동포가 사는 국가는 세인트루시아(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