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한국문화원 구본아 ‘기억의 빛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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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한국문화원 구본아 ‘기억의 빛깔’전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9.03.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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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전

▲ 구본아 '기억의 빛깔' 전.
주불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는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전으로 구본아의 ‘기억의 빛깔’전시회를 문화원에서 이달 11일까지 개최한다.

구본아 작가는 홍대에서 동양화 전공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최근 영국과 독일 등에서 활동하며 국립현대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구 작가의 작품은 동양화라는 한국적인 전통을 기반으로 서양에서 가져온 초현실주의가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창작 세계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작가들이 사진과 비디오 분야에 집중해 작업하는 것에 비해 그녀의 작품세계는 동양화 기법에 혼합적 동서양의 정신세계가 어우러져 녹아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문화원 전시기획자 김수현씨는 “이번 전시가 개인적이자 동시에 집단적인 우리 기억의 여러 다양한 빛깔들로 이루어진 구본아의 작품을 통해, 머나먼 고국에 대한 향수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우리의 무의식적 정체성을 환기시키는 새로운 공간을 열어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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