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양대한체육회 신임회장에 조원용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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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양대한체육회 신임회장에 조원용 사장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9.02.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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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용 신임회장(사진·왼쪽)이 문진수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조원용 씨가 재중선양대한체육회 회장에 선출됐다.

재중선양대한체육회는 지난 21일 선양 시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성골프투자자문유한공사 사장으로 있는 조원영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중국대한체육회 창립 초창기부터 활동해온 조원용 사장은 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중국대표단 단장을 맡아 활약을 펼치는 등 사회체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원용 신임회장은 이날 등산, 골프, 탁구 등 여러 대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문진수 전 회장은 지난 2년간의 노고를 마치며 큰 박수와 함께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문 전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선양 대한 체육회를 기대한다"며 아쉬움과 함께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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