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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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강연회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9.02.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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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지난 20일 홍콩을 방문해 '상생공영 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이란 주제로 동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이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체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 170여개국에 뿌리내리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를 네트워크 해 동포사회를 민족자산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탈북자 가정간의 자매결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단순한 불우이웃돕기 차원이 아니라 사회 안정과 통일시대 이후를 바라본 중대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 수석부의장은 홍콩 방문에 이어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동포 강연회를 개최한 뒤,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