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보스턴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샘 윤씨가 9월 치러질 보스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윤씨는 9일 워싱턴에 있는 한국 언론사들에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하며 출마할 뜻을 밝혔다. 샘 윤씨는 지난 2005년 11월 백인 정통 주류 세력의 본거지인 보스턴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재선에 성공해 시 의회 교육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동부 보스턴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샘 윤씨가 9월 치러질 보스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윤씨는 9일 워싱턴에 있는 한국 언론사들에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하며 출마할 뜻을 밝혔다. 샘 윤씨는 지난 2005년 11월 백인 정통 주류 세력의 본거지인 보스턴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재선에 성공해 시 의회 교육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