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로터리클럽 대표단 5명이 러시아 사할린을 방문해 한인동포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사할린에 머물렀으며, 기간동안 유즈노사할린스크시아 아동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유즈노사할린스크 제9호 동양어문학교에 컴퓨터 3대를 기증했다.
그들은 또 유즈노사할린교회를 통해 어려운 한인가정을 위해 7천달러에 달하는 쌀을 전달하고, 앞으로 코르사코브 로타리클럽회원들과 공동으로 1만6천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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