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백순 씨가 제작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상화가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걸릴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작품은 검정, 은, 자두색 크리스털로 오바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그림이다. 김 씨는 초상화 이외에도 ‘세계평화·인류평화·우리는 하나’라는 작품을 함께 백악관에 전달했다.
한편 김 씨와 오바마 대통령을 연결한 사람은 45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태권도 사범 이준구 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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