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포재단 제19대 이사진 출범
한미동포재단 신임 이사장에 LA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영태 씨가 지난달 6일 임시 이사회에서 22명의 투표자 중 과반수가 넘는 표를 획득하고 제19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지난달 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 이사장은 "현재 동포 단체 중에서 재정면에서 제일 튼튼한 단체가 한미동포재단"이라면서 "앞으로 재단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단이 발행하는 모든 체크(수표)에 서명하지 않는 방법을 도입하여 회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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