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4세동포 서울 체스대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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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4세동포 서울 체스대회에 참가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8.12.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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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마스터’ 알렉세이 킴을 비롯한 재러 동포 4세들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린 ‘제 1회 하이 서울 코리아오픈 체스 토너먼트’에 동반 출전했다.

이중 알렉스 킴은 2000년에 세계체스연맹(FIDE)으로부터 ‘마스터’, 2001년 ‘국제마스터’, 그리고 2004년 ‘국제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탑 랭커’이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 초청된 고려인 동포들 중에는 세계 상위 랭커 50위권에 속한 연해주 출신 비아체슬라브, 카자흐스탄 출신 에브게니 박 선수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