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행사
뉴욕에 ‘서울·경기지역 향우회(회장 신학준)’가 창립된다.
뉴욕 서울·경기지역 향우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대동연회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처장 등의 임원진도 구성된 상태다.
뉴욕 지역에 서울과 경기 지역 출신 동포들이 모여 향우회를 구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본적지, 원적지가 서울시와 경기지역인 사람과 그 배우자, 가족들이면 누구나 향우회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학준 회장은 “뉴욕 한인사회가 만들어진지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경기지역 향우들이 모여 송년의 밤을 가지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회원 확보, 고국 유관단체와의 관계 강화, 고국방문, 인적교류 추진, 장학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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