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노르 대통령 부정부패 추방 중단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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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노르 대통령 부정부패 추방 중단 안해
  • 고다니엘
  • 승인 2003.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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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노르 대통령은 파라과이의 고질병과도 같은 부정부패 근절을 위하여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중단은 없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과제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려움 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니까노르 행정부의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프로젝트에 정치,사회계층의 모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니까노르 대통령은 현정부는 국민들의 뜻에 의하여 나라를 운영할 것이며 국민들은 정부에 권리를 요구할 수 있지만 새로운 정치개혁이라는 정부의 결단 앞에 국민들이 참여할 의무가 있음을 주지시켰다.
한편 니까노르 대통령은 그동안 브라질과 미국이 강력하게 요구해온 바있는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정책 또한 중단하지 않을 것을 천명하면서 파라과이 내에서 악의 뿌리를 뽑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관들에게 만일 장관들이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역할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직위를 즉시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파라과이 정부는 일하려고 하는 근로자와 농민들에게는 합당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