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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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8.10.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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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승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승 한미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지난 30일 한상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한상대회가 이제 내실을 다졌으니, 이제는 한해는 국내에서 다음해는 해외에서 개최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 한상들의 힘을 보여주고 역량을 모아줄 때가 됐다”고 조언했다.

이 회장은 제1회 세계한상대회가 시작된 2001년부터 3년 동안 운영위원을 맡아 대회개최를 위해 활동한 바 있으며, 첫 대회 준비를 위해 거의 매일 밤을 세워가며 일했던 경험을 들려줬다.

덕택에 대회에 동포 1천여명이 참석했던 대회에서 7년이 지난 지금 규모나 내용면에서 3천명의 동포기업인이 오는 한상대회로 성장한 것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 관련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아틀란타가 미국에서 ‘핫틀란타’라고 불리는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군사, 정치적인 중요성과 함께 지역홍보도 빼놓지 않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