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승 대사, 지난달 28일 각계 현지 인사 초청해 의견 청취
중남미한국문화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주아르헨티나 대사관 회의실에서 국가 이미지 홍보전략 회의를 가졌다.
황의승 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공관직원 및 동포, 현지 학술계, 영화ㆍ극장계, 문화계 인사들을 함께 초대해 한ㆍ아 양국의 문화ㆍ학술교류 증대 및 아르헨티나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토론했다.
회의에서 호르헤 디 마시 한국학회장은 “한ㆍ아 양국 간의 교류는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며 “특히 학술부문에서는 정점에 올랐는데 양국이 주로 경제나 상업분야의 교류에 치중하고 있어 교육ㆍ문화 부문의 교류 증진을 위한 각별한 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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