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세계국제결혼 한인여성들 포천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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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세계국제결혼 한인여성들 포천에 집결
  • 최선미 기자
  • 승인 2008.10.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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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2차 세계국제결혼한인여성총연합회 컨퍼런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에서 ‘제4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2008 제2차 컨퍼런스)’ 일정을 소화한 세계국제결혼한인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참가자들의 현장 모습을 전야제 및 문화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전한다.

 

▲ 제4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 기간 내내, 주 행사 장소인 경기 포천시 한화리조트 건물 앞에는 현수막이 내걸려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 첫날 전야제에 앞서,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의 박정숙 사무총장(사진ㆍ왼쪽)과 정경옥 대회준비위원장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유재건 전 국회의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전야제 중, 김예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회장은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사진은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

▲ 인사말 및 감사패 증정 등 일부 전야제 행사가 끝난 후, 총연합회의 박은숙 프랑스지회 부회장(사진ㆍ왼쪽 두 번째) 등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이 건배하고 있다.

▲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남편들은 고국을 찾은 부인과 동행, 행사 과정에 함께 했다. 사진은 로벗 홀튼 씨.

▲ 첫날 전야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만찬에 앞서 회원 및 대회 참석 귀빈들이 함께 단체 사진 촬영에 나섰다.

▲ 셋째 날, 문화행사 체험 기회를 가진 총연합회 실비아 패튼 수석부회장(사진·왼쪽)과 회원들이 철원평화전망대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 모노레일 카를 타고 전망대 정상에 도착한 행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군사경계선 및 비무장지대를 눈으로 확인하며 통일을 기원했다.

▲ 최전방 탐험을 마치고 한가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개량한복을 입은 연구원의 설명에 따라 전통 한과 설명을 흥미롭게 듣고 있다. 이들은 한과의 종류가 200여 가지가 넘는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워했다.

▲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하기에 앞서, 두 손을 배 위에 포개는 전통인사법 자세를 배우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이후, 지도에 따라 직접 한과를 완성한 이들은 한과명인 김규흔 한과문화박물관장이 직접 건넨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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