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내달 12일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 메이슨 대학 예술의 전당에서 제3회 워싱턴 한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정부수립 60주년’과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 6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이태미 이사장은 난계 박연 선생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국립국악원 및 난계국악원 소속 국악인 5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궁중의상 패션쇼에 재미 동포 2세 60여명을 직접 출연시켜 다민족,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는 동포 2세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정체성교육을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