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했다. 김 도지사는 이번 방문 일정에 캄보디아 국회의사당 옆 부지의 ‘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기공식에 참석한 후 훈센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김 도지사의 캄보디아 방문은 훈센총리와의 개인적인 친분 및  훈센 총리의 이례적인 권한 위임에 따른 속 안 부총리겸 관방부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와 캄보디아와의 관계를 한층 더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