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LA를 방문한 정우택 충북지사가 LA인근 행사장에서 150여명의 남가주 충청향우회 회원들과 한인 사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충북지사배 사랑의 인술’ 후원 행사를 가졌다.
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제 불황 속에서도 고향 장애 아동들에게 슈라이너스 병원 무료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지사는 JJ 그랜드호텔에서 충북과 LA지역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또 지난 5일 김재수 총영사 등과 함께 슈라이너스 병원을 방문해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4일 후원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7천달러를 테런스커닝햄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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