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현 필리핀 OKTA회장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와 필리핀 발렌수엘라시간 자매도시 협정을(MOA) 맺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
서 회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형정을 통해 경제, 교육, 문화, 의료 등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고, 나아가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는 2009년에 발렌수엘라시에 부천시 홍보관을 마련, 대규모 예술 공연 및 상품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발렌수엘라시는 2004년부터 줄곧 양 도시간 징검다리를 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서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상품전 진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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