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013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총회 대구 유치를 위한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FT-WEC 에너지 리더 서밋’ 행사 참석을 앞두고 “대구 유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WEC총회는 전 세계 93개 회원국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가해 에너지 관련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로 3년마다 개최되며 ‘에너지올림픽’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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