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채동배(70·미국명 돈 채) 씨가 오는 11월 4일 미 대선과 함께 실시되는 텍사스주 고등법원 판사 선거에 출마한다.
채 씨는 13년간 댈러스시 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해 왔으며, 채 씨가 이번에 출사표를 낸 지역은 텍사스주내 14개 고등법원 중 댈러스 시내 6개 카운티를 관할하는 제5 고등법원이다.
이 고등법원에는 현재 13명의 판사가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을 11월 선거에서 새로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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