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울려퍼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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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울려퍼진 뉴욕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8.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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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평통, 광복회, 뉴욕총영사관, 뉴욕한인회 광복절 행사
광복절인 지난 15일 뉴욕과 뉴저지 곳곳에서 8·15 광복 6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펼쳤다.

특히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뉴욕평통, 광복회, 뉴욕총영사관, 뉴욕한인회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일본의 잇따른 독도 영유권 야욕을 규탄하는 동영상을 상영, 일명 ‘독도경비대 티셔츠 입기 캠페인’등을 벌이며 동포들의 국토 수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또 뉴저지한인회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갖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이날 맨해튼 볼링 그린 파크에서는 태극기 게양식이 열려 뜻깊은 광복절을 더욱 빛나게 했다. 태극기는 월스트릿의 상징물로 여겨지는 황소상이 위치한 곳에 성조기와 나란히 일주일간 게양된다.

이날 게양식을 주도한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광복 63주년을 맞아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에 성조기와 나란히 태극기를 게양하게 돼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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