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35밀리 한국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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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35밀리 한국영화 상영회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8.08.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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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1일까지 ‘밀양’, ‘왕의 남자’ 등 11편 상영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꼼쁠레호 떼아뜨랄과 아르헨티나 영화재단이 주관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35밀리 한국영화 상영회’와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문화산업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산마르띤 극장 레오폴드 루고네스 홀에서 스페인어 자막으로 ‘밀양’을 비롯해 ‘왕의 남자’, ‘음란서생’ 등 11편의 영화를 연이어 상영한다.

또한 문화원은 영화상영회 당일 오후 7시 상영관에서 영화제작자, 영화감독, 영화기획자, 극장주, 시나리오 작가, 영화유통사 대표 등 아르헨티나 문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 문화산업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문화산업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칠레 산티아고에서도 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칠레 영화감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아르헨티나 설명회는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