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은호(사진 왼쪽) 코린도그룹 회장과 이성헌(사진 오른쪽) 사하세화 사장은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월간중앙 창간 40주년 기념 '2008 세계가 주목하는 자랑스런 해외 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과 국제교류부문에 각각 선정돼 이날 상을 받았다.
목재와 제지, 중공업 등 30여개 기업군을 거느린 코린도 그룹을 이끄는 승은호 회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남무심기 행사를 꾸준히 벌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태국 현지에서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사하세화'를 경영하는 이 수석부회장은 태국 진출 이후 태국, 한국, 슬로바키아 간 적극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대외시장을 개척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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