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홍콩지회 '통일 글짓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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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홍콩지회 '통일 글짓기대회'
  • 김경자 재외기자
  • 승인 2008.07.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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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홍콩지회는 KIS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글짓기대회’를 열었다.

지난 13일 민주평통 홍콩지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며, 민족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대회이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내 대회보다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하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는 진행되었으며, 작품 심사도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구환 민주평통홍콩지회장을 비롯한 한인동포 지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시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상은 ‘잊을 수 없는 꿈속의 현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고등학교 2학년 조범근 학생이 수상해 상장과 함께 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학년별 최우수상은 이진만(고2), 강지혁(중1), 주경현(초5) 학생이 수상했고, 상장과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