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제관계 자문대사 신숭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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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제관계 자문대사 신숭철 씨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7.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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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달 30일 “외교통상부 신숭철(56) 본부대사가 경남도의 국제관계 자문대사로 공식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씨는 앞으로 각종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한 외국기업 및 투자 유치, 시장개척 업무 지원을 비롯해 람사총회와 세계합창대회인 월드콰이어 챔피언십, 국제요트대회 등 경남도가 유치한 주요 국제행사 관련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 대사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주뉴질랜드와 UN 참사관, 주멕시코 공사, 외교통상부 중남미국장, 주베네수엘라 대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