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닐라 GC서 창립대회 가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마닐라지회가 24일 창립대회를 가지면서 지난해 발족된 따가이따이지회에 이어 필리핀 내 한인기독교실업인 및 전문인들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국CBMC는 지난 1967년 5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의 실업인과 전문직업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창설된 국제CBMC의 영향으로 첫 조직됐고, 해외교포지회를 확장하면서 국제적인 영적 비즈니스 리더를 육성하는 사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기독교 경제인 단체다.
필리핀은 지난 2007년 7월 따가이따이 CBMC에 이어 24일 오후 7시30분 마닐라골프컨추리클럽에서 마닐라CBMC 창립총회 및 창립대회를 갖는다.
지난 4월부터 창립 준비모임을 갖은 마닐라CBMC는 약 40여명의 경영인과 전문인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초대회장으로는 마카티 마닐라새생명교회 장로이며,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일경 회장이 역임한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