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멀티플레스관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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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멀티플레스관 베트남 진출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8.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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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지난 14일 국내 멀티플렉스관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진출의 발판으로 현지에서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회사 DMC(Diamond Cinema Jiont Venture Company)를 인수했다.

롯데시네마는 베트남 지역의 멀티플렉스관 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에 인수한 DMC가 기존에 운영해오던 호치민시 다이아몬드플라자내 영화관과 다낭지역 영화관을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관으로 새단장해 개관한다.

또 올해 말에 호치민시에 진출하는 롯데마트와 함께 멀티플렉스관을 개관해 One Stop Entertainment 공간을 구축하고 향후 하노이등 주요 대도시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역을 넓혀 한국형 멀티플렉스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김광섭 대표는 “2008년은 롯데시네마의 해외 진출 원년이 될 것이며, 국내멀티플렉스관 최초 베트남 진출은 베트남 시장에 한국형 멀티플렉스관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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