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는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제 10회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 행사 기간 중 이들 4개 우수 회원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인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사는 총 13개로 늘어났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World-OKTA인증서는 지난해 10월부터 World-OKTA와 KS한국품질표준원이 MOU를 맺은 이후 본부가 OKTA 회원사들을 상대로 인증서를 발급해 왔다. OKTA는 이를 위해 상임집행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를 발족시켜 꾸준히 인증관리를 해왔다.
‘World-OKTA 인증서'는 무역거래에 있어 신용도, 신뢰도, 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거래사 및 거래 당사자에게 우수한 제품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소개해 공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상거래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용수 OKTA회장은 "OKTA는 인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사에 대해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 개최시 우선적으로 제품 및 회사자료를 게재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추천 및 자격심사시 기본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인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사는 앞으로 수출보험공사의 보험 가입시 할인 혜택을 받고, 상품의 온라인 홍보 시 우대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1개 이상의 사업장을 3년 이상 정상 가동중인 회원사로서 수출입 실적 및 매출 실적이 확인돼야 하며, 기본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회원사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World-OKTA 인증서를 발급받은 회원사는 호주 멜버른 이상열, 천용수, 박용하, 서원교, 신중섭, 양효준, 장재곤와 중국 텐진의 서정자 회원사 그리고 미국 LA임정숙 회원사 등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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