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 새 커미셔너에 한인 정경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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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시 새 커미셔너에 한인 정경애 씨
  • 이현아 기자
  • 승인 2008.04.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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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재단 세계본부 사무총장, SF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경애 씨가 샌프란시스코 시 커미셔너에 임명됐다.

정씨는 지난 10일 사우스이스트 커뮤니티 발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했다. 위원회는 개빈 뉴섬 SF 시장이 임기 중 주요 과업중 하나로 삼고 있는 헌터스포인트 십야드·하수처리장·포트레로 디스트릭 등 SF시 낙후 지역 경제개발 및 직업훈련, 보육서비스, 장애 복지 개선을 위한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유일한 동양인인 정 커미셔너는 76년 도미, 86년부터 CPA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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